책 소개
#빅북
[빅북] 행복하다는 건 뭘까?
상세 소개
아이들을 위한 인문 그림책 시리즈,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이 빅북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빅북은 학교와 도서관 같은 현장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기존 단행본보다 크게 제작된 책입니다. 커다란 판형이기 때문에 함께 읽기 좋고, 기존 단행본에서 자칫 놓치기 쉬웠던 세밀한 그림 요소들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빅북을 보는 아이들은 커다란 책을 즐기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빅북을 읽어 주는 어른들은 새롭고 편안한 독서 지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함께 읽는 재미를 알려 주는 2배 커다란 책, 미세기 빅북을 만나 보세요.
행복하다는 건 뭘까? 문을 여는 거야
행복은 작은 데서 옵니다. 맛있는 것을 먹을 때, 친구랑 사이 좋게 놀 때, 칭찬을 들을 때. 그렇게 마음이 즐겁고 기쁜 게 행복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방문을 닫아 버릴 때가 있습니다. 작가는 행복이란 멀리에 있는 게 아니라, 내가 마음의 문을 열었고 함께 할 때 행복이 시작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일상 속에서 서로 안아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솔직하고 당당해진다면, 행복은 계속 커지는 거지요. 커다란 성에 홀로 살던 할아버지가 성문을 열었을 때 웃기 시작하고 행복이 시작된 것처럼요.
행복하다는 건 뭘까? 다시 시작하는 거야
자신을 행복하지 않게 만드는 것들은 내가 잘하지 못하는 것들일 수 있습니다. 달리기를 하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열심히 공부했는데 시험을 못 봤을 때, 친구가 나를 오해했을 때 등이지요. 이럴 때 마법 같은 단어 ‘다시’가 있습니다. 작가는 말합니다. 행복하다는 건 다시 시작하는 거라고요. 나를 슬프게 만들었던 것들을 툭툭 털고 일어나,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것. 그것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행복하다는 건 알고 있는 걸 실천하는 습관이야!
그래서 작가는 말합니다. 행복해지는 건 어렵지 않다고요.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들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가면 행복이 성큼 다가와 있을 거라고 말이지요.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의 키는 훌쩍 자랄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