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빅북
[빅북] 배운다는 건 뭘까?
상세 소개
아이들을 위한 인문 그림책 시리즈,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이 빅북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빅북은 학교와 도서관 같은 현장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기존 단행본보다 크게 제작된 책입니다. 커다란 판형이기 때문에 함께 읽기 좋고, 기존 단행본에서 자칫 놓치기 쉬웠던 세밀한 그림 요소들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빅북을 보는 아이들은 커다란 책을 즐기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빅북을 읽어 주는 어른들은 새롭고 편안한 독서 지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함께 읽는 재미를 알려 주는 2배 커다란 책, 미세기 빅북을 만나 보세요.
배운다는 건 뭘까? 배운다는 것은 자라난다는 것과 같아
아이들은 늘 무언가를 배웁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왜 배워야 하며,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져 보세요. 아이들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왜 배워야 하며, 왜 배움이 소중한지 알게 됩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릅니다. 어떤 아이는 새로운 것이 흥미롭고, 어떤 아이는 새로운 것이 낯섭니다. 아이들은 각자 자기에게 맞는 방법과 속도를 찾아서 하나씩 배워 나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잘 못하더라도 용기 내어 시도하다 보면 나중에는 점차 나아집니다. 배우고 싶은 것을 찾고,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배움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 내면서 아이들은 점차 변해 갑니다. 배움을 통해 성장해 나갑니다.
배우는 게 왜 좋을까? 나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느껴져. 정말이야
배운다는 것은 단지 무언가를 잘하게 되고, 남보다 뛰어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배운다는 것은 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잘 모르는 사람에게 내가 아는 것을 나눠 줄 수 있는 마음입니다. 배움의 과정 속에서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기르고, 남에 대한 배려심과 사회성도 함께 자라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배움입니다.
배운다는 건 멋진 일이야. 멋진 인생을 사는 거야!
그래서 작가는 말합니다. 배운다는 건 참 멋진 일이라고. 계속 관찰하고, 묻고, 따라해 보라고. 몇 번을 실패해도 다시 해 보면 그전보다는 나아진다고.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알 수 없을 때는 기다리면서 찾아 보라고. 배우는 것은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멋진 인생을 사는 일이라고 말이지요.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멋진 인생을 살아 나가기를 바랍니다.